바질키우기 바질 효능 바질 고르는법 바질 보관법

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농원입니다

​

오늘은 바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mariya_m, 출처 Pixabay

바질은 향신료로 분류됩니다

이탈리아의 색이자 맛의

대명사인 바질은 새빨간 토마토,

마늘, 가지, 치즈, 올리브유와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 허브입니다

또한 독특한 향신료로 허브의

왕이라고도 불립니다

향긋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바질의 파종시기는

5월~6월입니다

칼로리는 100g당 15kcal

입니다

 

바질 이야기

바질 향기는 공기를 맑게

하고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합니다

힌두교에서 바질을 신에게

바치는 신선한 향초로 숭상했고

이란이나 이집트에서서는 무덤에

바질을 심기도 했습니다

바질은 B.C.356~B.C.323년경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유럽에

전해졌습니다

바질의 어원인 Basillisk는 고대

그리스어로 왕을 의미합니다

왕궁에 어울릴 만큼 향이 훌륭해

왕실의 약물, 고약 등으로

쓰였습니다 잎은 향긋하고 상큼한

향에 약간 매운맛이 납니다

잎과 줄기 모두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질 향기는 머리를 맑게 하고

두통을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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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고르는 법

육안으로 봤을 때 잎이

상하지 않고 신선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질 손질법

잎이 큰 것은 향기가 강하므로

어린 잎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말려서 가루로 쓰거나 신선한 잎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바질 효능

1.항산화 작용

2. 면역력 강화

3.소화개선

4.스트레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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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수확하기

스위트바질은 토마토와

궁합이 좋아 토마토와 함께

요리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요리법은

바질페스토인데 잣과 마늘,

치즈 그리고 올리브오일을

이용해 만들어 빵에 발라

먹거나 스파게티 요리나 치즈,

샐러드에 넣어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질을 잘 키우면 잎이 아주

크게 자라는데 그 잎을 추수하면

됩니다 커다란 잎은 추수하면

줄기와 잎 사이에서 곁가지가

나와 다시 자라기 때문에

생장점 관리만 잘 한다면

제법 오랜 기간 추수가 가능해요.

또한 꽃이 피기 시작하면

바질 향이 약해지므로

꽃대가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수한 잎은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리거나 전자렌즈 20초

내외로 2-3번에 걸쳐 돌려서

수분기를 제거한 후 열탕 소득해

밀린 병에 담아 향신료로

사용해도 됩니다.

추수한 잎이 많다면 얼려서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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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씨앗 받기

다음해에도 마실을 키우고

싶다면 새롭게 난 곁가지의

생장점을 자르지 않으면 됩니다

가을에 가까워지면서 아침저녁

기온이 내려가면 바질은

꽃대를 올리고 곧 꽃이 피게 됩니다



열매가 맺힌 뒤 갈색으로

변하면 신문이나 비닐을 깔고

꽃대를 잘라 그 위에 털면

씨앗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은 씨앗은 건조한 장소에

보관했다가 이듬해 같은

방법으로 다시 키우면 됩다.

화분에 떨어진 씨앗이 발아해

다음 봄 에 싹이 날 수도 있으니

이미 생명력이 다한 바질의

뿌리는 뽑아서 버리고 남은

흙 위에 가볍게 추비를 한 뒤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