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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정원꾸미기

김천 직지사 주변 가볼 만한 곳 사명대사 공원 친환경 생태공원

by 정담은농원-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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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담은 농원입니다.

저번에 한번 직지사에 있는

식당을 리뷰 했었는데요

식당 주변에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어요

밥을 먹고 나서 든든해진 몸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을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혹시 김천으로 여행을 오신다면

여기에 한번 들러보는 것도

너무너무 좋답니다.

규모가 상당히 커서

자동차를 타고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엄청 넓답니다.



오늘은 바로 김천에서 유명한

사명대사 공원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김천 사명대사 공원은

화장실도 일반 화장실이 아니라

전통 느낌을 담고 있는 화장실이었어요

보통은 문도 철문으로만 되어 있는데

철문에 나무를 부착해서

예스러움을 잘 표현했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사명대사 공원에는 김천 8경에 해당하는

평화의 탑이 함께 있답니다.

크기가 정말 웅장해요

저는 낮에 가서 불이 켜져 있는

평화의 탑은 구경하지 못했는데

저녁에 와서 보아도 정말

너무 멋있을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천천히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평화의 탑은 주차장에서

걸어가기가 멀 것 같아서

차를 타고 구경을 했어요

주변을 살펴보니 템플스테이도

하는 곳도 있고

숙소도 있더라고요



공원 안에 숙소도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한옥으로 된 숙소라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사명대사 공원 안에는

세계도자기 박물관도 있답니다.

건물 외부에는

아주 크게 도자기 조형물이 있어요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때가

점심시간이라서

운영을 하지 않더라고요

세계 도자기박물관 ​점심시간



12:00~13:00

혹시나 가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도자기 박물관 위로는

김천 친환경 생태공원이 있어요

잔디 밭이 있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탁 틔우는 느낌이에요

​식사를 마치고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식물을 좋아하는데요

선인장 온실이 있어요

보통은 식물원이면

다른 식물들도 많이 있는데

선인장만 모아놓은

선인장들을 모아놓은

온실이라 정말 신기했어요

​선인장 온실의 관람시간

9시~17시 30분이고

점심시간은

12시~13시까지입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에 가서

문이 안 열려 있을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인데도

문이 열려 있어서

구경을 할 수 있었답니다.

선인장 온실에는 다육이가 있어서

신기했는데

알고 보니

모든 선인장은 다육식물에 속한다고 해요

제가 선인장 온실에서 봤던

다육이들은 선인장 과에 속하는

다육이였어요

하지만 다육식물 전부가

선인장은 아니랍니다.

선인장은 식물계에서 가장 많은

종속을 가지고 있고

5000종 이상이며

남 북아메리카 대륙에 국한되어 있다고 해요

김천 선인장 온실에는

150속 450종의 총 600개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있답니다.



야외에는 쉴 수 있는 쉼터들이 보이고

날이 따뜻한 날에는

잠시 쉬어가며

풍경을 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항아리도 옹기종기 모여 있고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 머스캣과 포도의

조형물이 있어요

이렇게 큰 조형물을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포도알이 떨어진 디테일도

정말 좋았어요


조형물이 정말 귀엽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포도알의 크기가 얼굴보다 커서

신기했답니다.


소나무 밑에 있는

장독대가 정겨워 보여요~

공원 안의 조형물들이나

건물들을 보면

한국의 전통스러운 모습을

재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저는 전통 느낌의 전등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김천에 여행을 가시거나

들릴 일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들려서 산책도 하시고

힐링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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