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가볼만한 곳, 영덕 여행지, 1박2일 여행코스

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 농원의
귀농모범생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모두들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오늘은 1박 2일 여행지로 추천해 드릴 건데요~

여기가 어디일까요?
대게 하면 생각나는 곳 바로 영덕입니다.
역시 동해안이라 그런지 바다가 너무 깨끗하지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여행을 갔다 왔지요~
바닷가 앞에 바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너무 간편하고 좋았어요~~

계단처럼 되어 있는데
계단이 생각보다 높았거든요
높은 파도 때문에 이렇게 높게 만들었나 보아요

1. 삼사해상산책로

저기 보이는 바닷가의 다리가 바로 해상산책로예요~

바다가 어찌나 맑은지 산책로 옆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바닷가 안이 다 보여서 깊다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배가 뜨는 걸 보니
생각보다 깊나 봐요~
참 풍경이 아름답지요~~
바닷물이 너무 맑아서 좋았어요~

해상산책로의 다리예요~~
여러 가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랍니다

해상산책로 개방시간은
하절기 8시~오후 8시까지
동절기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예요

산책로를 걸으면 중간에
이렇게 유리가 보여요
원래는 밑에 있는 바다가 보이게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잘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여기도 바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지요~
여기서 걸어가는 뒷모습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산책로에서 본 바닷가 마을 사진이에요~

마침 갈매기도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2. 삼사해상공원

그다음으로 갈 곳은 삼사해상공원이에요~
해상공원이 생각보다 꽤 넓더라고요~
대부분 근처에 있어서 차고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처음에 왜 BTS라는 글자가 있을까
봤더니 화양연화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옆에는 영시 대게가 유명한
영덕에 맞게 대게모양의 의자가 있었어요
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삼사해상공원 간판도 이렇게 있지요~~

3. 강구항 해파랑 공원

다음은 강구항 바로 옆에 있는
해파랑 공원이에요
생각보다 엄청 넓었어요~~
바다가 탁 트인 느낌이랄까요~

금색 대게 조형물도 보이고

하늘도 너무 파랗지요~~

아직 코로나 마스크 풀린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저 멀리까지 탁 트여있어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답니다
너무 넓어서 다 돌아보지는 못했어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대게와 관련된
조형물들을 볼 수 있어요

4 창포말 등대

도로를 가다가 차들이 즐비해서
서 있는 곳을 보니
바로 창포말 등대였어요

특산물인 대게를 잘 활용한
조형물들이 많아서
정말 영덕에 왔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대게의 집게발 조형물도 있더라고요

이 사진은 등대 밑에서 찍은 사진인데
완전 사진이 그림처럼 나왔어요
너무너무 아름답더라고요~

무분별한 낙서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나 봐요
이렇게 안내판까지 있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위쪽에서 내려보기만 했네요

길가에서 파는 반건조 오징어인데
오징어를 사면 전기구이도
무료로 구워주시더라고요~
10마리만 원짜리는 좀 조그마하고
3마리만 원짜리도 있더라고요~

전기구이로 몇 개 먹고
나머지는 집에 싸와서 냉동실에 놓고
먹으려 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