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피는 꽃 백합 꽃말과 백합키우기

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농원의 귀농모범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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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앞마당에

백합이 벌써부터

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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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월의 피는 꽃 중 가장

이쁜 게 백합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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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도 화려하고

그 향기도 이루말할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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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은 높이가 2m까지

자라는 구근식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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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식물에는

대표적으로

백합,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 카라 등이 있습니다

보통 구근을 10월~12쯤에

심으면 6월쯤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요


백합은 우리나라 날씨와 잘 맞아서

매년 개화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키우기 쉬운 구근식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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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을 옛날 어르신들은

뜨거운 여름에 볼 수 있는

꽃이라서 다른 꽃보다

귀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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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같은 구근식물들은

보통 4~5년이상

그 자리에서 키우면

다른 곳으로 옮겨서 심던가

아니면 흙을 바꿔줘야 합니다

저희는 아직 3년밖에 안되었어요

생각보다 키가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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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은 이렇게 햇볕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

심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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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구근을 심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흠뻑

물을 주면 잘 자랍니다


사실 저희집은

웬만한 거 다 잘 자라는 거 같아요 ^^:

모든 다 쭉쭉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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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심은 오이인데

하핫~~~~~

정말 아무것도 안 했는데

물만 줬을 뿐인데

오이가 이렇게나 자랐더라고요..

너무 신기해서

기념으로 볼펜 하고

비교해서 사진 찍어봤어요

올해도 모든 농작물이

이렇게 쑥쑥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백합의 꽃말은

순결, 위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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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에 따라 꽃말이

조금씩 다른데요

흰 백합은

순결, 위엄이라는 꽃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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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핑크 백합에는

허영심이라는 꽃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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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백합은

거짓, 불안이라는 꽃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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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백합은

화려, 유쾌라는 꽃말이 있어요



백합을 선물로 줄 때는

살짝 주의하고

상황에 맞게 선물로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