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농원입니다
오늘은 홍콩야자에 대해
알아볼께요 홍콩야자는
실내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특히나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음이온 발생량과
증산율 또한 높아 새집증후군
예방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홍콩야자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홍콩야자 키우기
홍콩야자는 야자과 식물 중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편이라 초보자들이
한번키우기에 좋은 식물입니다.
하지만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햇빛이 부족하면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하되, 뿌리가 숨쉴 수 있도록
화분 밑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흠뻑 주세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으며,
겨울에는 실내 온도
15~20°C 사이에서 키워주세요.
홍콩야자 가지치기
식물에게 가지치기는 필수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잎과 줄기가
있으면 영양분이 분산되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오히려 병충해나 과습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적당한 시기에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지치기를 하면 새순이
돋아나면서 더욱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어떤 부분을 잘라줘야 하나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역시 잎사귀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다 잘라버리면 안되요.
우선 나무 기둥부분을
살펴봤을 때 갈색으로
한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은
이미 죽은 부분이기 때문에
과감히 잘라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순이 돋아난다면
연한 연두색 빛을 띄는데
이때 가위로 싹둑 잘라주면
됩니다. 만약 새순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손으로 살짝
만져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말랑말랑하다면 아직 살아있는
것이고 딱딱하다면 죽어가는
것이니 주의해주세요.
홍콩야자 물주기
홍콩야자는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해주는것이 좋아요
봄/가을에는 7-10일에 한 번씩,
여름에는 5-7일에 한 번씩,
겨울에는 10-15일에 한 번씩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흙 상태를 보고 판단하면
되는데, 만약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흠뻑 준다면
과습인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합니다.
홍콩야자 분갈이
분갈이는 봄 또는 가을에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여름
장마철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시기가 적당합니다. 너무
큰 화분 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옮겨심어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이미 성장이 멈춘 상태라면
굳이 분갈이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홍콩야자 줄기 끝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왜 그런건가요?
줄기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대부분 영양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비료를 주거나 액비를 희석해서
주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줄 경우
농도를 연하게 해서 줘야 합니다.
홍콩야자 잎이 노랗게 변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잎이 노랗게 변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빛이 부족하거나
환기가 되지 않아 습도가
높은 경우 발생합니다.
이럴때는 해가 잘 드는 창가나
베란다 쪽으로 옮겨서 키우고,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주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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