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키우는 법 가지 모종 가지 보관방법 가지 효능

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농원입니다

오늘은 건강의 상징인
보랏빛 색깔을 가지고 있는
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지는 다른 채소에 비해
섬유소 함량이 많고 열량이 적어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항암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
함량이 많은 채소입니다
고온성 작물로 여름에 완성하게
잘 자라며 육묘기간이 길어 소규모
도시농부들은 씨앗을 구해서
재배하는 것보다는 모종을
구입해 심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 모종 구입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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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은 잎에 윤기가 흐르고
잎 사이의 간격이 좋고 줄기가
튼튼하며 꽃이 1~2개 피어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가지는 5인 가족 기준으로 3~4포기
정도면 충분합니다
더 심으면 장사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너무 많이 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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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요리할 때 아무 생각 없이
버리고 마는 가지 꼭지는 사실
온갖 약효의 보고입니다 br />가지 꼭지는 진통과 지혈에 도움을
줍니다 잇몸에서 피가 날 때나
치통이 있을 때 가지 꼭지 달인 물로
양치를 하면 효과적입니다
꼭지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
습진 부위에 바르면 습진이
가라앉고 얼굴에 바르면 각질을
제거해 줍니다 가지 쪽지는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맹장염, 치질에도 가지 꼭지
달인 즙이나 차를 마시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지 효능

1. 안티에이징
2. 항암효과
3. 시력 저하 예방
4. 간 기능 보호

가지 모종 심는 시기

모종을 심는 시기는 통상 첫서리
피해가 없는 5월부터 심습니다
보통 1줄 심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심기 전에 물을 충분히 주고
모종의 흙이 약간 보일 정도로
얕게 심는다는 기분으로
심어주세요

가지 곁순 정리하기

가지는 자라면서 가지가 2갈래로
갈라지면서 가지마다 1번째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고추처럼 정중앙에 열리지
않고 조금 위쪽에 열립니다
가지는 곁순이 많이 나오는데
이를 정리하지 않으면
잎이 무성해져서 햇볕이
차단되어 생육에 지장이
생깁니다
그래서 갈라지는 가지 아랫부분의
& 곁순을 모두 제거해 줍니다
이후 1번째 열매를 수확하면
남겨놓은 잎도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가지 지지대 세우기

가지 재배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장마 때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세워서 묶어주고
잎이 너무 무성하지 않게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또한 병든 잎, 노화한 잎, 벌레를
먹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잎은
제거해 주는 것이 일조와
통풍에 좋습니다
모양이 이상한 기형과는
빠르게 제거해 주어서 다른
열매가 잘 열리도록 해줍니다
지지대는 통상 1:1로 세우며
작물이 자랄 때마다 계속
묶어줍니다 그런데 가지는 사람
키만 하게 커지고 가지가 넓게
퍼지기 때문에 지지대 하나 갖고는
감당이 안 됩니다
자라는 것을 봐서 3~4개 정도
더 세워야 관리하기 좋습니다

 

가지 추비하기

생육기간이 긴 가지는 5월부터
10월 서리가 내릴 때까지 많은
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거름이 부족하면 열매가
부실해지고 잘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웃거름 주기는 정식일 기준으로
25~30일 후에 1차 추비를 하며
이누 20~25일 간격으로 3번 정도
웃거름을 줍니다 웃거름을 줄 때는
뿌리와 너무 가깝지 않게 포기와
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은데
1수저 넣어주고 흙으로 덮어줍니다

가지의 병충해

빛이 닿지 않아 착색이 안돼서
회색을 띠는 열매와 갈색 썩음병에
걸린 열매는 빨리 제거해 줍니다
가지의 주요 해충은 이십팔점박이
무당벌레입니다 서리 올 때까지
지긋지긋하게 볼 수 있는데
수시로 잡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가지 고르는 법

가지를 고를 때는 진한
보라색을 띠고 윤기가 나는 것,
탄력이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색이 연하면서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센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센 가지란 가지를 너무 늦게
딴 것을 가리키는 말로 단단하고
맛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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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보관방법

가지는 종이에 싸서 물기를
없앤 후 보관합니다 가지는
저온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틀 정도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온 상태에서 가지를 오래
보관하면 맛이 떨어집니다